2009년 08월 30일
8월 30일 - 잡담
- 화목
어제의, 할머니 생신으로 모인 대가족(?)의 모임은 아주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친척 어르신분들께서도 매우 친절하게,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인사드리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피로
수원에 있는 큰고모님 댁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정말 오랜만에, 특별히 저희 집에서 주무시고 가신다고 하셔서,
저는 PC방으로 피신을 가 있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쓰시던 방을 제가 쓰고 있기에]
마침 근처에서 놀고계시던 지인분들이 계셔서 그쪽으로 합류하고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저는 따로 남아서 축구를 보고, 영화를 보면서, 게임을 하며 밤을 새웠습니다.
그리고 6시에 PC방을 나서니.. 비가 오더군요.
가까운 편의점으로 성급히 달려가서 우산을 살려고 했더니 가격이 무려 12,000원!!
가장 싼 우산을 살려고 했더니, 여아용 우산으로 보이는 물품들밖에 없기에,
그냥 택시 기본요금을 지불하고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집에가면 바로 잠들 것 같이 피곤했는데,
샤워를 한 번 하니까 정신이 말짱해졌습니다.
덕분에 지금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 EPL, 맨유 vs 아스날
아스날 광팬인 친구의 영향인지, 맨유에 대해서 그다지 좋은 감정이 없는 저는
새벽에 열린 빅매치, '맨유 vs 아스날' 경기를 PC방에서 지켜봤는데..
'될 놈은 된다'라고 해야될까요? 맨유도 운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경기수준은 최악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나쁜 경기력을 보여줬던 두 팀인데,
홈 어드벤티지인지 모르겠는 안타까운 판정과 아스날의 허무한 자살골으로 맨유가 이겨버렸네요.
그래도 아스날의 벵거 교수님 덕분에 실컷 웃기는 했답니다.
무링요와 벵거는 싫어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ㅡ 마무리 잡담
정신도 말짱해졌겠다,
어제 못한 블로그와 이런 짓 저런 짓 해야겠네요.
상당히 이른 시간입니다만, 좋은 하루 -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by | 2009/08/30 06:33 | ━ My Life | 트랙백 | 덧글(1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좋은하루 되시길~
우산하나가 12000이라니;;
열심히 이런짓 저런짓 하시길!
그래도 우산이 12000원이라니... 편의점이라도 너무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