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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 잡담


- 할머니, 그리고 가족분들

내일이 할머니 여든 여덟번째 생신이시기 때문에,
시간이 되시는 오늘, 저희 집 근처에서 평소에 뵙지 못했던 많은 친척분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군대와 학업에 관련 된 여러 질문들이 쏟아져서 정신적으로는 매우 피곤할 것 같지만,
친가쪽에서 많은 친척분들과는 만나는게 아주 오랜만이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 같네요.


- 친구와 탁구

요즘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친구들이 하나같이 '탁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친구는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있어서 매우 기대되네요.

제가 절대 잘친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가장 치는 편이였는데,
그 녀석들이 자신감이 확 붙어서 붙어보자니 탁구혼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수준이 확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재미있게 칠 수 있을 것 같네요~.

p.s : 그리고 비열한 승리를..


- 88올림픽 굴렁쇠, 그리고 노래 

샤워를 하고, 어머니께서 보고계신 TV프로그램에서 익숙한 노래,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가 흘러나와서 멍하니 듣고있었더니-,

팀명이 '굴렁쇠 남매' 그와 관련 된 자막을 읽어보니,
그 노래를 부르는 남매분 중, 88올림픽에서 굴렁쇠를 굴리셨던 분이 계시더군요.

영상으로 꼬마아이가 열심히 굴렁쇠를 굴리는 것을 봐왔는데,
그 분께서 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88올림픽'이지만, 세월은 참 순식간에 흘러가는 것 같아요.


ㅡ 마무리 잡담

오늘도 던파를 하고, 할머니를 뵙고, 친척분들을 만나고,
그렇게 하루가 순식간에 지나갈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by 반쪽달 | 2009/08/29 12:07 | ━ My Life | 트랙백 | 핑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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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DecIdE-Siaの アトリエ.. at 2009/09/12 23:49

... 서 스킬을 바꿀려니 뜻대로 움직이는게 없었다..이전 버전의 스킨을 쓰자니 위젯이 안들어 가고..에디터에서 고치자니 무언가 뜻하는대로 안들어가고..전 그냥 http://lordfeel.egloos.com/2427182 이분처럼 해드를 배치하고 싶었을뿐이었고..원하는대로 안움직이는 스킨에 열받아서 초기화했을뿐이고..3. 능력시험은 84일 남았는데..또 하 ... more

Commented by 츤키 at 2009/08/29 12:10
1. 오오 잘 다녀오세요.
2. 전 학교에선 꽤 괜찮았는데 동네 친구들이랑 칠 때는 관광당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9/08/29 12:33
88올림픽 때 TV에서 굴렁쇠 소년을 처음 봤던 것이 제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지요. 'ㅁ'
Commented by 벚꽃쥬스 at 2009/08/29 12:52
저번 학기에 공강 시간에 BTL기숙사 지하에서 탁구를 쳤었는데... 한명은 완전 수비탁구에 한명은 얍삽하게 넣고, 그나마 제가 가장 기본적인 탁구더라구요.

이번 학기는 공강도 없고, 격주 주 4일제라서 어떻게 되려나요.
Commented by 세이렌 at 2009/08/29 13:06
원래 승부의 세계는 비열한것입니다.(....)
Commented by MEPI at 2009/08/29 13:10
비열한 탁구의 세계!!!(틀력!)
Commented by 세오린 at 2009/08/29 14:11
굴렁쇠라.. 그리고 보니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
Commented by 차원이동자 at 2009/08/29 16:17
굴렁쇠소년... 내가 태어날떄 이야기군요...
Commented by 고래팝 at 2009/08/29 16:35
할머니가 연세가 많으시군요
Commented by 에이론 at 2009/08/29 16:58
아아, 탁구 좋지요~ 저는 미세한 컨트롤이 잘 안되는 것인지
공이 매번 손 밑으로 빠져나가더군요 ㅇ<-<
Commented by 미르 at 2009/08/29 20:08
88올림픽이라....
태어나기도 훨씬 전의 일이네요...
Commented by 사화린 at 2009/08/30 00:48
확실히 군대가면 축구만큼이나 탁구도 접할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척- 세팅해놓고 할 수 있는거다보니..)
Commented by -ⓚⓘⓓⓓⓨ- at 2009/08/30 14:16
태어나기 '전'!?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9/09/01 20:28
그러고보니 20여년전이야기군요...덜덜...
Commented by BC-304 at 2009/09/03 00:25
저는 며칠 후에 부모님과 함께 할머니의 여든번째 생신을 축하하러 큰아버지댁에 갑니다.
큰아버지댁에 가면 친척분들께서 저에게도 군대와 학업, 그리고 연애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하실 것 같아, 조금 고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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