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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 잡담


어제

어제 저녁에는 군 휴가를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일정은 아주 단순하게..
'당구 → 저녁식사 → 당구 → 호프집'이였습니다만,

사구를 칠 때에 변수를 둬서, 포켓볼의 '8번 공'을 넣으면 게임에서 지듯이,
'하나의 공을 쳐서 나머지 공을 모두 맞추면 패배'하게되는 이색적인 룰을 만들어서 쳤는데,
긴장감이 엄청나게 도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상당히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애드리브와 이해하기 힘들정도의 개그에 실컷 웃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정말 독특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p.s : 4,5초 휴가나온 친구가 학교의 MT에 다녀왔다는 것에 경악, 여자후배들이 예쁘다는 말에 납득


WBC 준결승 B조 일본 vs 미국

경기를 보기위해서 알람을 맞추어놓고 새벽 3시에 취침을 했는데,
오전 8시에 기상했다가, 다시 잠들어서 1시 즈음에서야 일어나고 말았네요.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역시나 승리한 팀은 일본..
지겹기도 하지만, 최종 결승전에서 만나기를 조금 바라고 있었기에,
마지막 경기를 꼭 이겨서 우승해줬으면 좋겠습니다.

p.s : 3차 WBC는 열릴려나… 구겨진 쌀나라의 자존심은 어떻게 될까요~


날씨 (추가)

상당히 쌀쌀하네요.

정오와 오후 3시 정도까지는 상당히 따뜻한데..
저녁 시간 이후로는 정말 날씨가 너무 춥더군요.

어제도 찬바람을 맞으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제 친구녀석은 감기에 걸려서 힘들어하던데, 저도 감기기운이 살짝 느껴지네요.
이웃분들도 감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피로

오늘은 몸의 피로가 좀 심해서..
집안에서 밍기적 밍기적거릴 것 같네요.

아니지, 평상시와 같은 삶을 보낼 것 같습니다(…)

by 반쪽달 | 2009/03/23 14:42 | ━ My Life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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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교수 at 2009/03/23 14:43
전 주말에 달렸더니

아직도 몸이 찌뿌둥 하네요ㅠㅠ
Commented by 오덕페이트 at 2009/03/23 15:05
WBC 3회.. 열릴려나요 (...)
Commented by 에스테 at 2009/03/23 17:17
군인은 여성에 대한 기준이 확 내려가죠.
저만 그런가요? ㅠ_ㅠ
Commented by 슈나 at 2009/03/23 17:52
이른바 고도리를 칠경우 패배군요...우와 살떨려...
Commented by MEPI at 2009/03/23 18:29
군휴가를 (나온) 친구들...
맙소사 티광고처럼 5번째 한일전;;; orz;;
난 시원하더라 ~ㅅ~
Commented by 프티제롬 at 2009/03/23 18:31
일본하고 너무 자주 붙어서 지겹네요
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9/03/23 18:57
WBC를 "어차피 우리가 짱먹을테니 무슨 챔피언쉽이냐 그냥 클래식으로 가자" 해놓고

2회 연속 결승까지도 못간 쌀나라...


....다음 시즌에 불참 혹은 리그 자체가 박살날지도요.(..)
Commented by 반쪽달 at 2009/03/23 19:11
미국, MLB에서 주관했기때문에 '불참'으로는 열릴리가 없겠지요.
아무래도 다음회의 WBC는 보지 못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Uglycat at 2009/03/23 19:50
이번 경기만큼은 꼭 이겨야...
Commented by 라인슬링 at 2009/03/23 20:32
내일 경기는 반드시 이겼으면 좋겠군요.
이번에 지면 일본에서 무슨소리를 할지 무섭기도 하고요 OTL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9/03/23 21:12
WBC소멸위기군요^^;;;
Commented by 아사히나미쿠루 at 2009/03/23 22:33
요즘 당구에 눈을 뜨게 된 +_+
이번주 놀토에 친구들이랑 치러가는데
그때 연습좀 많이 해야겠어요 ㅋ
Commented by 반쪽달 at 2009/03/23 22:38
당구는 같이 치는 분들과 실력이 비슷하면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요.
실력차가 많이 날 수록 조금 재미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지해져도 즐기기에는 불편하고..

여튼 여러가지로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의외의 룰을 만들어서 즐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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