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2일
4월 1일 - 잠실 야구장 삼성 vs LG 오프 후기

[네이버 출처 - 스코어보드]
| 스코어 보드 | 2008년 04월 01일 경기기록 07:00 PM (잠실 구장)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 삼성 | 0 | 0 | 1 | 0 | 0 | 0 | 0 | 1 | 0 | 4 | - | - | 6 | 9 | 0 | 11 |
| LG | 0 | 0 | 0 | 0 | 1 | 0 | 1 | 0 | 0 | 0 | - | - | 2 | 3 | 0 | 2 |
| [결승타] 최형우(10회 1사 1루서 우월홈런) |
| [홈런] 박경수1호(5회1점 오버뮬러) 조인성1호(7회1점 안지만) 최형우1호(10회2점 정재복) |
| [3루타] 박한이(10회) |
| [2루타] 신명철(1회) 양준혁(3회) |
| [도루] 박용택(4회) |
| [병살타] 크루즈(1회) 신명철(5회) |
| [폭투] 박명환(3회) |
| [심판] 박기택 추평호 임채섭 문승훈 |
- 오프후기 -
LG팬으로써 어제 경기를 말하자면,
처참하고 한심했습니다.
스코어보드를 보셔도 아실듯이,
삼성은 [안타 6개, 볼넷 11개] - LG는 [안타 3개(2홈런), 볼넷 2개]를 기록,
경기가 엉망이였습니다.
LG는 위기를 거듭해가며 어렵게 어렵게 수비를 했고,
삼성은 아주 쉽게 쉽게 처리했습니다.
LG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홈런 두 방으로 역전을 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음에도 불구하고
8회초 안타 하나와 볼넷 3개로 동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정말 투수코치의 선수기용이 에러였다고 밖에 말할 수 없네요.
열심히 던져준 경헌호 선수에게는 죄송하지만, 8회초 LG팬들은 정말 답답했습니다.
[8회 1/3이닝 1안타 2볼넷 1희생번트, 1사 만루 강판]
처음부터 정재복 선수를 기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남는 경기였네요.
LG는 힘들게 2점을 냈고,
삼성은 3회 폭투로 1점, 8회 볼넷 밀어내기로 1점을 만들었습니다.
10회초 최형우선수의 결승홈런이 터질때,
화가나서 친구와 함께 그냥 경기장 밖으로 나와버렸네요.
이번 시즌, LG의 경기를 몇번이나 더 보러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ㅡ 마무리 잡담 ㅡ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볼넷 11개가 말이나 됩니까.
진짜, 차라리 한가운데로 던진 공이 안타를 맞는 것보다
훨씬 더 답답한 일이 볼넷인데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차라리 우규민을 8회에 등판시켰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타격도 엉망, 불펜도 불안 정~말 답답~ 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번에도 가을에 야구하기는 쉽지가 않을 것 같네요.
(4위권 플레이오프 진출)
p.s : 만우절이라서 장난치나 싶었습니다.
하나 좋았던 점이라면, 시구를 김연아 선수가 했다는 점?
# by | 2008/04/02 13:10 | ┣ 스포츠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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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이번 시즌에 프라이머리 셋업으로 기용될거라 생각했던 정재복을
경헌호 뒤에 낸것만 봐도 그렇고..
얼른 컨디션이 올라와야할텐데요 ㅎㅎ
그거하나만으로 경기장갈가치는 충분한것같네요!!
kykisk님 // 김연아선수는 아름다웠습니다~
버섯군님 //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정말 잘하더군요. 끈질기고, 불펜도 강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연장전에 들어갈 상황에서 우규민을 넣는건 좀 힘들겠죠;
無名님 // 8회에 동점이 되지 않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T_T
비공개님 // 오옷 같은 서버이시군요 +_+
이번에도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지만...
그래도 울분을 쌤쌤하긴 좀 부족했을듯..
디텍티브님 // 정말 너무 심했습니다(..)
BC-304님 // 그게, 벤치의 투수코치가 볼배합을 정해서 사인을 보낸 것 같더라구요 ㄱ-
츠키형 // 삼성이야 워낙 강력하니;; 매번 가을에 야구하니까 부러울 따름..
청정소년님 // T_T 좋았다가 확 가라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