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4일
음식 [떡] - 야츠하시 (八ツ橋)

[「야츠하시(八ツ橋)」 - 교토 전통의 떡 ]
자정이 넘어서야 귀가를 하고, 컴퓨터를 두들기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새벽에 일어나셔서 '모찌떡'을 한 번 먹어보라고 하시더군요.
( 직장 동료분께서 일본에 다녀오시면서 선물로 사오셨다고 합니다. )
꽤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을 하기위해 정보를 찾을려고,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모찌떡'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까.
무엇인가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작고 넓적한 음식 상자속에 들어있는 한 종이에 'ごまおたべ'라 적혀있는 것을 발견.
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찾아봤습니다.
( 정확하게는 '生八ツ橋 ごまおたべ' 세로로 적혀있었는데,
아마 'ごまおたべ'부분은 상표명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 뭔가 빈 접시에 놓여져 있으니 멋있군요(?) ]국내 사이트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았고, 구글에서 일본의 한 블로그 포스팅이 검색되더군요.
그 블로그의 글을 네이버 번역기로 읽다가(..)
'야츠하시'라는 이름의 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정리한, 야츠하시 (八ツ橋) 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
찹쌀을 얇게 넣어서 앙꼬를 넣고 삼각형으로 빚은 교토의 전통 떡.
투명한 반죽 속에 팥 앙금이나 밤 등 여러가지 소가 들어간다.
얇고 부드러운 반죽의 야츠하시 말고도 반죽을 구워 만든 딱딱한 야츠하시도 있다.
- 설명이라던지, 사전 잡담은 여기서 그만두고, -
음식 글에 맛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겠죠.
간단한 감상입니다.
[ 설정샷 - 재미있네요. 이거 ]맛은 '달았습니다', 꽤 달았지만,
저에게는 딱 먹기 좋을 정도로 달더군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같이 먹은 형은 너무 달다고 하더군요. )
양이 적은 것이 이해가 가더군요. 적은 시간내에 여러개를 먹기는 꽤 힘든 음식 같았습니다.
( 저도 먹을때에 3개 이상은 먹지 못하겠더군요. 딱 2개씩 2번 먹었습니다. )
나중에 일본에 여행을 갈 일이 생긴다면 꼭 다시 사먹고 싶고,
주변분들이 일본에 여행을 갈 일이 생긴다면 부탁해서 다시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 오버 반, 과장 반 )
아참, 반죽을 구워먹었다는 야츠하시는 꼭 한 번 먹어보고 싶군요. ( 과자같은 느낌일까요? )
p.s : 녹차와의 궁합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군요.
한 번 야츠하시를 먹으면서, 녹차를 마셔보고 싶습니다.
ㅡ 마무리 잡담 ㅡ
오랜만에 음식밸리에 보내는 글이라 정성들여서 작성해봤습니다.
밤을 샜더니 피곤해죽겠군요(...) 그럼 잠시간의 휴식을 취하러~
# by | 2008/03/14 10:04 | My Life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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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지시죠.(응?)
파는 가게들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니시리..인지 니시오 인지 까먹었지만
그 가게가 제일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 저도 많이 사다가 먹었습니다
교토.. 키요미즈데라..에 가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니시오.. 츠케모노 집도
유명하니까 드셔보세용
저렇게 떡 모양으로 나온건 소가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여름 밀감 맛이라던가 메론맛이라던가 딸기맛 같은 좀 특이한 맛들도 많이 나와있답니다. 괴식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맛있는 편이니 한번 기회가 되시면 사 드시는것을 추천해요.^^
우리나라에 저런 종류의 떡을 파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야츠하지 설명 쫌 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