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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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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저희 가족에게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국경일이자, '형'의 생일입니다.

생각해보면 참, 저와 형의 생일 날짜는 좋지 않은 것 같군요.
저는 봄방학, 형은 개학전날 / .. 참 독특합니다. (저는 2월 22일, 형은 3월 1일)
     (이번과 같이 주말이 껴있지 않은 경우에는)

공교롭게도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동안 함께있을 수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형은 오후 4시 20분에 시작하는, 'LA갤럭시 vs FC서울 축구경기'를 친구와 함께 보러가고,
저도 오늘은 오전부터 약속이 잡혀있어서 말이죠.

그래도 축하는 해주고 그러겠지만, 부모님들께는 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휴일에, 생일 날 가족과 함께 있지 않는다는게.. 좀 아쉬운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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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만남

요즘들어 아는 분들과의 모임약속이 마구마구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의 일정을 적어보자면..

어제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귄 친구들과 간단하게 저녁식사(순대국)를 하고,
탁구를 반 시간, pc방에서 2시간동안 같이 모여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11시-오후4시 사이에는
예전에는 자주 봤었지만, 최근에는 자주 보지 못한 넷지인분들과의 약속이 있습니다.

사실 친하지 않은 분들도 몇 분 계시고 해서, 가지 않을 생각이였습니다만은
에, 무려 공짜 점심(피자헛)을 사주신다는 말에 마음이 기울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많기에, 그 모임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원이 무려 12명..;)

또, 오늘 저녁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술 약속'이 잡혀있습니다.
사실 이 친구와 술을 마시는 것은 처음인데,
그것도 '바' 같은 곳에 가서 '바카디' 같은 음료를 사준다고 하더군요. (공짜Day 입니다. 오늘은)

그 친구녀석의 이야기로는 깡소주급이라던데 조금 걱정됩니다.
무엇보다 최근에 큰 사건이 있었기에 더욱 걱정되네요(..) [이런 일이 있었죠]

사실 이 약속이 있었기에, 오전-오후에 만나는 약속에 가지 않을려고 했습니다만,
공짜피자라니까요(...)

그리고, 내일도 약속이 있습니다.
2월 22일이 제 생일이였죠. 그때 자주만나는 넷 지인분들과 약속을 2월 24일날 잡혔었는데,
못 오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3월 2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제가 밥을 사기로 해서.. 지출이 좀 심할 것 같아서 걱정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지갑속에서 줄어드는 지폐가 조금 눈물이 날려고 하지만,
막상 아는 분들과 만나서 여러가지를 즐기면서 즐겁게 놀으니까 아주 좋네요.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하드스케쥴은 만들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늘 밤을 새버렸습니다.
온몸이 쑤시네요. 오늘도 탁구를 긴 시간동안 치기로 약속이 잡혀져 있는데 조금 걱정되네요.
몸 컨디션이 가면 갈수록 엉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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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모임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며 놀은 뒤에
집에 돌아와서 지갑을 확인할때의 기분 변화를 나타내는 짤방을 살짝 만들어봤습니다.



( 좌:행복한 기분 → 우:좌절 )

캐릭터의 성별도 바뀌었습니다만,
그런 사소한 것은 그냥 넘어가죠(...)

... 그런데 이거 자주 쓸 것 같지가 않은 짤방이네요.


ㅡ 마무리 잡담 ㅡ

... 나쁜 버릇이 또 발동해버렸습니다.
약속이 있는 날 밤을 새어버리는 아주 나쁜 버릇이 말이죠.

여러가지 작업, 감상 등을 하다보니 벌써 시계가 오전 7시를 넘어, 8시를 가리킬려고 하고 있군요.
                     (포스팅 임시저장 작성시간)

슬슬 나갈 준비를 해야겠군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by 半分の月 | 2008/03/01 09:29 | ━ My Life | 트랙백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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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반하스트 at 2008/03/01 09:32
공교롭게도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동안 함께있을 수 있다는게 아쉽습니다.....



무...무서운 가족...
Commented by 半分の月 at 2008/03/01 09:33
반형 // 어, 그거 위에 오타임 [있다는게 -> 없다는게]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08/03/01 09:36
밤을 새버리신건구나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DYUZ at 2008/03/01 09:40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무념무상 at 2008/03/01 09:41
언제나 돈이 압박이죠..(..)

저도 나갔다 오면 돈이 좀 부족할듯(덜덜)
Commented by 키젤 at 2008/03/01 09:42
ㅅㅂ 짤방에서 울었다
Commented by 버섯군 at 2008/03/01 09:43
크흑..
Commented by 치아쿠 at 2008/03/01 09:51
으헉. ㅡㅜ
Commented by 알테미안 at 2008/03/01 10:05
짤방에서 눈물나는 군요.

하아, 저는 아직 일하는 중[...]
Commented by 라우리카 at 2008/03/01 10:27
밤 새시면 건강에 안좋습니다 ㅠ
Commented by 말없는작가 at 2008/03/01 10:28
짤방에서 눈물입니다; 건강도 생각을 하셔야이죠오
Commented by Hanasui at 2008/03/01 10:58
전 4월 27일..

중간고사기간입니다

하하하하
Commented by SCV君 at 2008/03/01 11:44
짤방을 보니 눈물이 나는군요.... ㅠ_ㅜ

그나저나, 저는 왠만하면 밤새기는 못하겠던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8/03/01 11:52
바...바카디!!! 왠지 부러워!!!
Commented by 세이렌 at 2008/03/01 12:01
아아....즐거운 공짜뒤에는 화려하게 나갈일이.....(.....)
저도 언제 컴을 껏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o->-<
Commented by kykisk at 2008/03/01 12:27
아..그러고보니 오늘 베컴횽봐야겠군요..
Commented by 도우낫 at 2008/03/01 13:07
공짜일땐 그냥 달리시는검미-
그런데, 그 후는 그만큼 화려하게 ㅇ<-<
Commented by 프티제롬 at 2008/03/01 15:10
저도 22일 생일이라서 항상 봄방학 중 아니면 봄방학 시작하는 날이라서 생일 파티 한적 별로 없다는
Commented by Granduke at 2008/03/01 16:08
그래도 어린이날이 생일인 사람의 유년기보단...
Commented by candyrain at 2008/03/01 17:47
짤방... 요즘 전 두번째 그림⇒두번째 그림 입니다 ;ㅁ;
좌절⇒더 큰 좌절...?;;;
Commented by Ssopi at 2008/03/01 19:48
워... 저도 오늘 친구 j군하고 논다고 자금에 큰 영향이 왔다죠 ㄷㄷ
Commented by 슈나 at 2008/03/01 19:58
짤방 ㅠ_ㅠ
Commented by 귀찮君 at 2008/03/01 21:21
힘내세요~!
Commented by BC-304 at 2008/03/02 00:05
친구분들과 모임을 가지시는 것도 좋지만, 너무 과로하지는 마세요. ^^
오늘 다녀오신 다음에 일찍 푹 쉬시길 권유드립니다~.(그리고 가벼운 운동도 하시길.)
Commented by -ⓚⓘⓓⓓⓨ- at 2008/03/02 16:50
인마 1000원!!! 내 1000원!!!
Commented by 게보찡 at 2008/03/02 17:04
결국은 피자헛 결국은 천원...
Commented by 프리뱅 at 2008/03/03 22:03
저.. 저런.. 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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